본문 바로가기
교통환경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7.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역할 기대

정부는 지난 17일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위) 위원장 김형국(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을 비롯, 23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위원은 학계 전문가(13명), 산업계(2명), 시민단체(4명), 법조계(2명), 종교계(2명)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위는 법이 정한대로 국토·물·에너지 등 정책현안에 대한 자문, 그리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사회갈등 조정을 통해 녹색성장은 물론, 나아가서 지속가능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출범이후 관계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전문  위원회(국토자연, 물관리, 에너지산업, 기후변화, 사회통합)를 구성하고  녹색성장 실현전략을 논의하는 등 활발히 활동한다.

 지속위는 위촉행사에 이어 대통령 참석회의에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국토 선진화 정책방향을 제시,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과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환경부 장관 등 당연직 정부위원(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위 위원장(김형국)이 “생생도시(EcoRich City) 정책제안”과 “하천 선진화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활발한 토론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