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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GM대우, ‘멤버십 마케팅’ 강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21.

 

차별화된 차량관리 및 문화/생활 서비스

GM대우가 자사 차량 구매고객에게 프리미엄 고객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GM대우 참클럽(이하 참클럽)’을 운영하는 등 ‘멤버십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참클럽은 GM대우 제품을 구매한 바 있거나 현재GM대우 중고차(1993년 이후 대우자동차 고객 포함)를 보유, 운행중인 고객을 상대로 실속 있고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GM대우가 멤버십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는 데에는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충성도가 높은 단골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GM대우 제품의 재구매율을 높이고, 동시에 구전홍보 효과를 얻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참클럽 회원에게는 GM대우 제품 구입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프리미엄 차량관리 및 맞춤 문화/생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GM대우는 9일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李東虎)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및 전국 정비사업소 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클럽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그리말디 사장은 "참클럽은 GM대우 제품을 선택해 준 고객에 대한 회사의 약속"이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차량구입 혜택, 차량관리 및 문화/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고객우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호 사장은 "참클럽 서비스는 GM대우 제품을 아끼고 사랑하는 단골고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밝히면서 "이번프리미엄 고객우대 서비스를 통해 GM대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애정과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앞서 GM대우 인천정비사업소에서 그리말디 사장이 정비사업소를 찾은 고객에게 직접 차량안내 서비스를 펼치는 등 ‘일일 참클럽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활동에 참여했다.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