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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8월 3일~9일 집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21.
 고유가 탓 유동인구 감소될 듯

 국토해양부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였다.

금년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유동인원은 고유가, 물가 인상 등으로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가용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이 다소 증가할 것에 대비 철도·고속버스·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지정체구간에서 전광판과 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우회운행을 유도하여 통행량을 최대한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을 분산하고, 국민들의 안전과 여행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임시화장실을 신설·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해외여행자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항공기 안전운항대책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국민들이 휴가여행시에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출발전 국토해양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교통방송 등을 활용하여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통해 예상 혼잡일자와 시간대,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등을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하고, 이동 중에는 자동음성전화(ARS), 교통방송, 도로변 전광판(VMS)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많이 활용하도록 권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