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매매업 위기, 서울이 뭉쳐 해결 한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1.
 

 서울, 장안평, 강서, 오토갤러리, 서서울조합 합의

수도 서울의 서울매매조합(이사장 김명진), 장안평매매조합(이사장 이은기), 서울오토갤러리조합(이사장 김영철), 서울강서매매조합(이사장 하승수)은 매매업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 4개 조합 이사장은 지난 6월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매매업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은 △현재 3개 연합회로 분열 되어 있는 매매업계의 현실을 통감하며 이러한 뜻을 모아 전국연합회, 대한연합회, 중앙연합회를 통합하는데 앞장 △SK 엔카, SK 네트웍스(스피드메이트)의 매매업 진출 결사반대를 위해 공동대처 △자동차관리법 등 자동차관련 제도개선 사업 수행 시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처 등 이다.

김명진 서울조합 이사장은 “중고자동차 업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지역의 조합 이사장들이 함께 모여 뜻 깊은 결실을 얻어 냈다. 이를 계기로 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 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업계가 바로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유 중이어서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던 김원태 서서울조합 이사장은 위와 같은 결의에 뜻을 같이해 귀국 후 즉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