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평, 강서, 오토갤러리, 서서울조합 합의
수도 서울의 서울매매조합(이사장 김명진), 장안평매매조합(이사장 이은기), 서울오토갤러리조합(이사장 김영철), 서울강서매매조합(이사장 하승수)은 매매업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 4개 조합 이사장은 지난 6월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매매업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은 △현재 3개 연합회로 분열 되어 있는 매매업계의 현실을 통감하며 이러한 뜻을 모아 전국연합회, 대한연합회, 중앙연합회를 통합하는데 앞장 △SK 엔카, SK 네트웍스(스피드메이트)의 매매업 진출 결사반대를 위해 공동대처 △자동차관리법 등 자동차관련 제도개선 사업 수행 시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처 등 이다.
김명진 서울조합 이사장은 “중고자동차 업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지역의 조합 이사장들이 함께 모여 뜻 깊은 결실을 얻어 냈다. 이를 계기로 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 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업계가 바로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유 중이어서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던 김원태 서서울조합 이사장은 위와 같은 결의에 뜻을 같이해 귀국 후 즉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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