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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전국정비연합회, 검사담당자 교육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26.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검사제도 유지 강조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완수)는 지난 5월16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조합 자동차검사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앞서 박완수 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검사업무 지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자동차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검사제도를 유지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교통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박래호 연합회 상무는 자동차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통하여 “우리 업계 일부가 부실검사를 함으로서 국민들이 검사가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론이 팽배될 경우검사제도폐지 등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업체에서 철저한 검사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과 정비불량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 홍보해야함은 물론 검사 지정업체에서는 부실검사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고승식 검사부장은 검사실무교육에서 조합직원이 지정검사업체 지도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에 대한 불법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이번교육에서는 각 시도조합의 검사담당자들의 검사지도업무에 대한 각종사례발표 및 제도개선 등이 건의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시도 16개 조합에서 모두 참석하였고 교육 교재 중 ‘자동차 구조 및 장치 변경승인 및 불법자동차 단속교육교재’는 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였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