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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세계 '비보이' 한국에 몰려들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26.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세계 비보이 대회

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KBSN이 공동 주관하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오는 5월 31일(토) ~ 6월 1일(일) 양일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은 전세계 15개국 랭킹 1위 ~ 16위 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다.

2007년 대회 우승으로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의 ‘리버스 크루’와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겜블러 크루’가 한국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와 더불어 세계 비보이 대회 양대산맥 중 하나인 ‘UK 비보이 챔피언십(UK B-boy Championship)의 한국예선전도 함께 개최된다. 5월 31일 락킹 부분 예선과 6월 1일 팝핑 부분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에 국내 최고 실력의 비보이들이 총집합 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가 지난해 단 1회 개최만으로 세계적인 비보이 대회로 인정을 받아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이 되었다. 이러한 한국의 비보이 문화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으로 한류 열풍을 이어갈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영광의 대회 우승 트로피와 총상금 5천만원을 놓고 세계 16개 팀이 화려한 비보잉 승부를 펼칠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은 첫 날(5월 31일), 16개 참가 팀의 화려한 비보잉 공연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배틀’과 둘째 날(6월 1일) 비보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토너먼트 형식의 ‘크루 배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