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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터뷰] 강명근 대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이사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20.

대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이원화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5월 12일자 본지 기사 중 대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이원화에 대하여 강명근 현 이사장에게 들어본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취임하자마자 조합이 2개조합으로 분열되어 마음 고심이 크겠습니다.

열에 대하여 어떤 마음 인가?,

통합된 조합으로 가도 어려운데 또한 지금 사업상 가장 어려운 시점에서 안타까울 뿐 착잡한 심정이다.

안성근 전 이사장 때부터 유성구와 중구는 각 지회에서 운영권을 쥐고 있었다고 보는데?, 그런 이유 등으로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탄핵됐다.

분열에 가장 큰 이유라면?, 각 회원사에서 배출된 폐유 매각 대금을 회원사를 위해 적절하게 사용을 못 했다는 것이다.

이사장 보궐선거를 했는데?,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되든 통합된 하나의 조합을 구성하고 조합원을 위하여 투명한 조합 운영을 하는 방안 책을 우선으로 하고 선거를 치렀다. 이사장으로 당선이 된 후 이사진이나 대의원들로 부터 조합운영방침에 따른 조언이나 개선책 요구를 받은 적은?, 없다고 본다.

남기용 대전그린자동차사업 이사장이 취임사에서 기존단체에 대한 실망과 타성에 젖은 집행부에 대한 개혁에 의지라고 탈퇴이유를 표현했는데?,

기준을 어디다 두고 한 말인지 잘 모르겠다. 또 남기용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원을 위하여 기술교육, 마켓팅 교육, 공동구매 등을 중점사업으로 들고 있는데?,

본 조합도 기획이 서 있다.

취임 전 조합통합운영이나 운영방침에 대한 사전 협의는?, 3월 25일 간담회 때 각 구지회장과 행정 이사들이 참여 하여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당시 남기용 홍보이사에게도 융합 역할을 잘 해줄 것을 특별히 부탁도 했다.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권익운영을 추구한다면?,

첫째로 조합건물에 대한 채무를 조속히 변제한 후 유가증권이나 채권 발행 형식 또는 조합원 각자의 명의로 등기를 하여 주인의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전업이나 명의변경을 요할 때는?,

전업시는 조합이 매입을 하고 명의변경 때는 새로 창업하는 조합원이 매입 승계하는 법안을 채택 할 계획이다.

끝으로 탈퇴한 조합원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진

의든 변명이든 조합운영 실정에 대해 투명하게 밝힐 여지도 없이 탈퇴한데 대하여 무거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추 후 대화의 길이 열린다면 그때 다 하고 더 실용적인 조합운영을 펼쳐나가겠다.                                                                                                                  다음 호에 이어서 ...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