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테스트 연속 1위 행진

 

제동성 핸들링 모두 최고 등급 평가 획득

한국타이어의 UHP(초고성능) 타이어가 최근 세계적인 타이어 메이커가 참여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잇따라 최고의 성적(1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독일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지 3월호의 UHP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자사 제품인 '벤투스 프라임(VENTUS PRIME)'이 8개 타이어 메이커 중 1위를 달성하였으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Very Recommendable'을 획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본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성과 핸들링 성능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 테스트에서 100점 만점 중 97점을 받아 동 부문 2위인 굿이어의 78점과 현격한 격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합점수에서는 한국타이어에 이어 컨티넨털이 2위, 브리지스톤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독일 최다 판매 부수의 대표적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지 3월호의 UHP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자사 '벤투스 V12 evo(VENTUS V12 evo)'제품이 15개 타이어 메이커 중 1위로 최고 등급인 'Very Recommendable'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본부장 조현식 부사장은 "유럽 UHP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의 잇단 쾌거는 한국타이어가 유럽 자동차 선진 시장에서 최고 차량에 적합한 최고급 타이어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구축과 글로벌 매출 신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