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경품, 포상 받고 교통사고 유자녀 위한 1억 원 후원까지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모빌리티사 등 민간기업*과 함께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 5주간 ‘과속ZERO 탄소ZERO‘ 공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공식 후원(협업) : 티맵 모빌리티, HL만도, KB손해보험, (사)희망VORA
본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 경제운전 : 3급 운전(급출발·급가속·급제동)을 최소화하고 최적 연비속도로 운행하여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을 도모하는 운전습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운전문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 및 포상이 지급되고,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들에게는 연간 최대 1억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TMAP’ 앱(APP)에 접속해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을 약속하고 ‘속도준수’ 및 ‘에코드라이브’ 챌린지에 참여한 운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주간 매주 500명씩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지급하고,
‘Safe-Score(속도준수율)’과 ‘Eco-Score(에코드라이브 점수)’가 우수한 운전자 600여명에게는 1,900만원 규모의 모바일 주유권 지급, 그 중 최상위 운전자 9명에게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기관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약속 1건당 1천원씩 공익기금이 조성되어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에게 미래성장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과속ZERO 탄소ZERO’ 안전운전·경제운전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TMAP’을 통해 캠페인 기간(11. 1.∼11. 30.)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TMAP’ 앱(APP) 메인화면 배너 또는 이벤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을 통해 전 국민이 교통사고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부·공공·민간이 협업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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