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송&물류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 유공자 152명 표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23. 10. 23.

꺼지지 않는 도로 위의 빛, 바로 당신입니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최광식/이하, 화물연합회)이 지난 5일 오전 11시 양재동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제23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화물연합회가 장기간 무사고 운전자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공적이 뛰어난 화물 운전자와 화물운송업계 발전의 공이 있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에게 대통령 표창 3, 국무총리 표창 3,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90, 전국화물연합회장 표창 56명 등 정부포상을 포함한 총 15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최광식 회장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물류산업의 주역인 화물 운전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담은 꺼지지 않는 도로 위의 빛,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 박정하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한 각 연합회장 및 운수단체장, 화물운전자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화물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교통안전 문예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등 24명에게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전국화물자동차연합회 최광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 기간산업의 동맥으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해온 화물운전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열악한 화물업계의 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