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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넥센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수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23. 10. 11.

- SUV/LTHT(Highway Terrain) 타이어 로디안 HTX 2’ 수상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모빌리티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수상 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에게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2’는 경쟁 제품 대비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이 더욱 강화된 SUV/LTHT(Highway Terrain) 타이어다. 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눈길에서도 향상된 트레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숄더 블록에 적용된 쿨링 핀디자인은 주행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여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주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에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디자인을 적용하여 운전자가 본인에 취향에 맞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 향상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