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양수장 가동상태 이상 없어”
정부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상시개방을 시작한 4대강 6개보가 목표수위에 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6개보 가운데 금강 공주보와 낙동강 창녕함안보는 지난 2일 오전 개방이 완료됐다. 합천창녕보·강정고령보 등 나머지 4개보도 4일 오전 7시까지 개방목표수위에 도달했다.
지1일 오후 경남 창녕함안보에서 수문을 열자 녹색을 띤 낙동강물이 힘차게 흐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 6개 보가 상시개방에 들어갔다.정부는 6개보 지역의 농업용 양수장(63곳)과 지하수위도 개방 이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양수장의 경우 2일 목표수위에 도달한 금강 공주보(3곳), 낙동강 창녕함안보(15곳)에 이어 이번에 완료된 4개보도 양수장 가동에 이상이 없으며, 지하수위도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6개보 관측정(112곳) 모니터링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6개보에 대해 시설물, 수질, 수생태계 등 분야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질오염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교통환경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SL공사,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참가 (0) | 2017.06.13 |
---|---|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중앙-17개 시도가 힘을 모은다 (0) | 2017.06.13 |
휴가철 대비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 (0) | 2017.06.13 |
국내 첫 유네스코 ‘물 분야 국제연구교육센터’ 개관 (0) | 2017.06.13 |
미세먼지 - 질소산화물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