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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2015 광저우모터쇼 참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5. 11. 28.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KX5’ 첫 선

 

중국 고객만을 위한 차세대 도심형 SUV 스포티지(현지명 KX5)가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 ‘2015 광저우모터쇼에서 도심형 SUV ‘KX5’를 최초로 공개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스포티지 후속 차량 (현지명 KX5)를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5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를(현지명 KX5) 비롯해 K9, K7(현지명 카덴자), K5, K4, KX3 등 기존 판매 차량 뿐만 아니라 K5 HEV, 쏘울 EV 와 같은 친환경차와 레이싱카 등 신차 및 기존 인기 차량 총 25대를 전시한다.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KX5’ 라는 현지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현지형 SUV ‘KX3’ 와 더불어 중국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X5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제품으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외장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안락하고 정숙한 운전 환경과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의 완성을 통해 차세대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