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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한민국 교통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1. 17.

공단,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집중 추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새 정부의 안전중시 국정철학에 따라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줄이기 T/F를 구성,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강도 높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약 6%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밝히고,
특히 전세버스 부적격운전자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 시행, 1000개 사고다발 운수회사 집중 관리, 맞춤형 운행기록분석 지원, 노상 교통안전점검 확대 등을 통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율의 2배 이상으로 대폭 줄인 것이 큰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우리나라 운수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국제기준(ISO39001 등)에 맞도록 상향하고 택시 안심 이용을 위한 실시간 운행관리를 도입하는 한편, 전세버스 등 취약업종에 대한 안전정보제공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또한, 첨단도로점검자동차를 활용한 도로교통 안전점검 및 CNG 내압용기 검사소 확대 등을 통해 도로와 시내버스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능동형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확대해 인적 오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최소화한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2014년을 맞아 공단이 추진하는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국민 약속”이라며,  “공단 임직원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