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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쌍용자동차, 프리미엄 ULV「뉴 코란도 C」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8. 10.

연비최대 8.4% 향상(A/T), 소음진동 최대 10.2% 저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 7일 서울마리나(여의도 소재)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 C(New Korando C)는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 탄생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메인 카피를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판매량을 확대해온 코란도 C는레저에 특화된뉴 코란도 C만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감성적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임으로써 기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되었으며(2WD 기준 복합 12.8km/),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