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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천터미널 승강장 뒤죽박죽“ 언론보도 해명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5. 30.

인천시, 이용객 편의 파악 등 개선에 대해 준비 중

인천시가 “인천터미널 승강장 뒤죽박죽“ 이란 모 언론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터미널 시외버스 승차홈의 권역별 분류는 금년 5월 23일 기준 운행횟수 825회 중 수도권이 약 48.1%, 충청권이 25.2%로 전체노선에 70%가 넘어 전체 시외버스 승차홈 13개 중 9~10개를 할당해 줘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안산, 수원, 안양 등의 이용객은 인천종합터미널 전체 이용객중 약 10%(5월 22일기준)에 육박하는데 이 노선들은 강원권, 영남권 노선이 경유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외 오산, 비산동, 호계동 등 다수의 수도권 노선을 경유하여 운행하고 있다. 권역별 배치시 경유지 노선을 이용하는 이용객 에게는 또 다른 혼란이 예상된다고 밝혔
다. 또한 운수사의 배차시간 조정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사전 홍보가 병행되어야 함으로 단기간 내 조정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언로에 보도된 전광판표기 오류와 관련해서 2011년도 7월경 대합실내 LED전광판을 설치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으로 운영하였으나 고객의 알권리 증진 및 시간표 수선유지 비용 절감을 위하여 금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스템 운영 테스트 및 이용객 편의 파악 등 개선에 대한 사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오류에 대하여는 수정 완료 했으며 그 외 오류 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파악하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