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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제품설명과 견적내기도 ‘스마트’하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3. 27.

현대차, ‘스마트 플래너’로 고객 상담 지원


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전국 427개 현대차 지점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한 고객상담지원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Smart Plann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자동차 신기술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스마트 기기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플래너’를 도입하게 됐다.
  ‘스마트 플래너’는 ▲차량 정보를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차량 둘러보기’ 기능 ▲관심 차종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경쟁차 비교’ 기능 ▲어려운 용어나 기능들을 동영상을 통해 안내해주는 ‘기능 사전’ ▲상담 받은 차량의 견적을 문자메시지, 이메일, 팩스로 손쉽게 제공하는 ‘견적내기’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플래너’를 통해 현대차는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면 태블릿 PC 하나로 상세사양, 가격 등 차량 정보에서부터 수입차를 포함한 경쟁차와의 사양비교, 견적내기 등 차량 구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업현장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 플래너’를 도입하게 됐다”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고객 감동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