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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목포의 맛, 목포 명인들의 손으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1. 6.

 

음식 관광상품화 선도... 총14명 명인
목포시가 목포지역 음식의 명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음식문화의 관광상품화를 선도할 목포음식 명인 3명을 지정했다.
시가 지정한 목포음식 명인 3명에는 최순희(목원동, 독천식당-낙지연포탕), 김순옥(옥암동, 모정명가-매생이요리), 남세준(옥암동, 돼지꿈-매운돼지갈비낙지찜) 등 3명이다.
시는 목포음식 명인·명가를 지정함에 있어 음식조리, 제조, 가공방법 설명서의 적정성, 명인지정 추천서의 적정성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쳤다.
2차 실기심사는 창의성과 보호가치, 향토성, 조리자세, 음식의 맛, 경제성(보급가치) 등에 대해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5명의 명인 신청자 중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전통식품 명인' 신청 지원, 시에서 지정하는 맛집 거리에 분점 설치 또는 신규 개업시 시설보수비 등의 총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목포시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명인은 올해 지정된 3명의 명인을 포함하여 총14명의 명인이 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