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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쌍용차, 새로워진 「로디우스 유로」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7. 9.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새로워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해 「로디우스 유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로디우스 유로」는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수(1,500~2,8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 및 14.3km/ℓ(2WD, A/T;신연비 기준 복합 12.0km/ℓ, 도심주행 11.0km/ℓ, 고속도로 13.4km/ℓ)의 연비를 발휘하며, 주행 효율성과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 소음, 진동, 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되었다. 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탁월한 안정성의 벤츠 5단 E-Tronic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품격 있는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더불어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차 고유의 4륜 구동 기술이 눈?빗길과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가족 여행과 수송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MPV 모델이다”며 “최고의 활용성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