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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차, 2012 협력업체 컨벤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8.

협력 업체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경영 결의
부품업체 르노-닛산 글로벌 시장 진출기회 확대 기대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20일 231개 협력업체 대표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전세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의 반덴헨데 회장, 야마우치 부회장 등 관계자 3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2012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을 통해 협력 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르노삼성차는 이번 <2012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2012년의 시장전망,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차의 위상 및 역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업체의 리엔지니어링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부품 국산화 비중 확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부품 최적화 노력 등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결의하였다. 아울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대한 국내 협력업체들의 진출 증대를 위한 향후 수출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공유하여 참석한 협력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12 협력업체 컨벤션”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내수 경기침체로 2012년은 르노삼성차와 협력업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구축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2012년 목표 달성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는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2012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