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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주의 새로운 관광지 투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다양한 최신 녹색 관광지 체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초청으로 지난 24-25 양일간 제주의 다양한 최신 녹색관광지를 체험하고 왔다. 다녀온 많은 관광지 중 몇 곳만 소개한기로 한다.

 
A. 메이즈랜드
 메이즈랜드(064)784-3838)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322 위치해 있다. 돌미로 제주 돌하르방모양으로 높이 1.8m 길이 2,381m 겹담으로 평균 2.4m 길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되어있다.
바람미로는 나선형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몸통 입구 쪽 껍질을 상징 서양측백으로 구성된 울타리 길이는 1,355m로 구성되어있다. 여자미로는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으로 애기 동백꽃과 랠란디로 구성되었 으며 울타리 길이는 1,461m로 구성되어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비자림, 만장굴 등이 있다. 입장요금는 성인 8,000원이다.

B. 제주유리박물관
제주유리박물관(문의처 064-792-6262~3)는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4303번지에 위치해 있다.
제주유리박물관은 8,000여평의 넓은 공간, 제주의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리 예술 작품들, 숲속이 잘 어우러진 비밀의 정원이다.
  제주유리박물관은 중국이나 일부 유럽의 시장이나 공장에서 유리를 구매하여 상업적으로 만들었거나 흥미위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아닌 유리 예술가들에 의해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유일한 곳이다.
  또 제주유리박물관은 관람만 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직접 유리공예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다. 유리박물관이 시행하고 있는 유리로서 차별화된 체험학습을 하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제주유리박물관 밖에 없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은 세계자동차박물관 , 카멜리아 힐 등이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 9,000원이다.

 

C.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믿거나말거나 박물관(문의처 064-738-3003)은 서귀포시 색달동 2864-2에 위치해 있다.
리플리의 '믿거나말거나박물관(Believe It or Not Museum)'은 탐험가 리플리를 중심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의 박물관 체인이다.

'믿거나말거나박물관'은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인도 등 전 세계에 31개가 운영 중이다.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제주'는 11번째 나라, 32번째 박물관으로 2010년 12월 24일 중문관광단지에 개관했다.

로버트 리플리가 35년간 198개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모은 수많은 놀라운 물건들이 총 12개의 갤러리에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독일 통일 시 무너뜨린 실제의 베를린 장벽, 10억원을 호가하는 화성에서 날아온 손톱만한 화성의 운석, 유니콘 뿔을 가진 남자, NASA 우주비행사들이 달 탐사선에서 직접 입은 우주복, 자신의 코를 삼키는 사람, 미라 인어를 비롯해 오싹오싹 중세 지하감옥, 신비로운 부족마을 등 그야말로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한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미스터리한 모든 물건들이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것이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은 여미지식물원 , 테디베어박물관, 내국인면세점 등이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 8,000원이다.

D. 세계조가비박물관
세계조가비박물관(064-762-5551)은 서귀포시 서홍동 557-1번지에 위치해 있다.
화려한 무지개색 조가비와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의 신비를 체험해 볼수 있다.

2011년 서귀포시내에 새롭게 개관한 관광지로서, 박물관장(서양화작가)이 30여년간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2,800여종 개체수 수백만점이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방색 조가비와 산호 그리고 동을 이용하여 세계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조가비아트뮤지엄“이다.
  박물관내에 전시된 조가비들은 한국 패류학회 이준상 박사에 의하여 분류 및 동정 되었다.
  박물관건물은 서양화, 금속조형, 건축 세 분야의 합작품으로 화장실마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은 강정천유원지, 약천사, 새섬, 서건도 등이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