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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차, 최첨단 전기차 기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1.

월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서 선보여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스마트 그리드 협회가 주관하는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은 국내유일의 스마트 그리드 종합 전문전시회로서, 스마트 그리드의 홍보와 이해를 확산시키고, 지금까지 개발된 첨단 스마트 그리드 기술 및 제품전시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고 있으며, 지능형 소비자 분야(Smart Place), 지능형 운송 분야(Smart Transportation), 지능형 신재생 에너지 분야(Smart Renewable) 등 3가지 분야 중 지능형 운송 분야에 전기자동차를 가지고 참가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2012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SM3 Z.E.> 전기자동차와 지난 4월 개최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르노자동차의 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 Z.E.>등 2대의 전기자동차를 전시하며, SK 플래닛과 함께 개발중인 MIV[1](Mobile in Vehicle) 기술 시연과 LS 산전의 충전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전기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르노자동차의 전기자동차와 앞선 전기자동차 관련 첨단기술을 소개하여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현황을 관람객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