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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원하는 곳에서 골라 타고 내리는 재미가 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12.

자유로운 프랑크푸르트 여행 ‘스카이라인투어’


횟수에 관계 없이 승하차가 자유로운 프랑크푸르트의 빨강색 이층 ‘시내투어 버스’ (Hop on-Hop Off-Stadtrundfahrten)는 지난 2년 전부터 수 많은 외국관광객의 필수 투어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2011년 4월 1일부터는 이 시내투어상품을 다시 즐길 수 있다.

시내투어 회사 엘로우 캡(Yellow Cap)은 프랑크푸르트시 직영 관광콩그레스회사(TCF)와 공동으로 보다 많은 투어코스가 추가된 ‘스카이라인 투어’(Skyline Tour)상품을 개발하였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과 유럽의 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으로 유명하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은 또 하나의 다른 명소가 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사진촬영동기를 유발시키는 매우 인기 있는 요소이다.

투어에는 한국어를 포함한 10개국어의 오디오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내 종착역인 뢰머(R?mer) 정류장에서 스카이라인투어버스로 탈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시내투어나 스카이라인투어를 추가한 콤비티켓(Kombi-Ticket)을 구매할 수 있다. 순회투어는 각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가 자유롭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