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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수출 천만대 기념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4. 18.

 

기아차,『도서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기아차가 수출 천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오는 5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에는 90여 명의 전문 서비스 인력이 투입되며 지역별 주요 일정은 ▲위도 4월 21일~22일 ▲흑산도 등 전남 도서지역 4월 11일~5월 13일 ▲울릉도 5월 16일~19일 등이다. 기아차를 보유한 도서지역 고객들은 해당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와이퍼, 와셔액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서비스와 함께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 현지 기아차 고객이나 정비 네트워크가 필요한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알찬 도서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1톤 트럭의 부품을 집중 확보해 무상 점검서비스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오는 5월 22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순회 점검팀이 기아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와 개인 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에 나서는 『택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기아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의 경우 기아차 특별 순회 점검팀이 직접 방문해 에어컨 냉매 및 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기아차는 법인 택시업체 순회 점검 시 택시 판매관리자가 동행해 차량설명 및 판촉 활동 등을 통한 영업용 차량 판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