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석유 불시에 합동단속 강력 조치

인천 서구, 석유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이번 달부터 5월13일까지 1개월 동안 석유판매업소에 대하여 2011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석유제품의 품질저하, 유사석유제품, 가격표시방법 위반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질서 및 관련법령 준수여부에 대하여 중점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서구 관내에 위치한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경유, 등유) 등의 석유판매업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석유제품 시료채취(품질검사),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에 따른 가격표시판 설치 및 가격표시방법 위반 여부, 석유판매업 유통질서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이번 지도·점검 시 관내 길거리 및 점포형태의 유사석유 제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불시에 합동단속도 병행 실시하여 소비자와 정상제품 판매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