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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김윤옥 여사,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명예위원장 추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9.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청와대 녹지원에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을 위한 제주사진전’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오전 ‘청와대 직원 제주 투표하는 날’을 맞이하여 제주 사진전을 둘러본 김윤옥 여사는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에게 “국가를 위해 자발적으로 민간위원회를 결성하여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차 방문했다. 처음에는 어려웠겠지만, 지금은 국가와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니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본다.”고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설명 : (좌측부터)모철민 제1차관, 우근민 도지사, 채림 홍보대사,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김윤옥 여사, 김태희 홍보대사, 정운찬 위원장, 한재석 홍보대사, 박선영 홍보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의장

 

이 자리에서 정운찬 위원장은 “지난 번 대통령님의 인터넷투표 광경이 내외신을 타고 보도된 이후 지지도가 상승하여 12주 연속 지지도 상승률 세계 1위를 달성했는데, 이번에 여사님께서 저희 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아주신다면 7대 경관 선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명예위원장 추대를 결의하자, 참석자들이 만장일치로 환영했다.

김윤옥 여사는 명예위원장을 승낙한 후, 관계자들과 상춘재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연예인 활동을 하느라 바쁘실텐데 고두심, 한재석, 박선영, 채림, 김태희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약해줘서 너무 고맙다.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틈이 나는 대로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당부를 했다.

사진전에는 정운찬 위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장, 양원찬 사무총장,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한재석, 박선영, 채림, 김태희 홍보대사 등과 많은 청와대 직원들이 관람하며, 제주 지지 전화투표를 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결선투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001-1588-7715 삐 소리 후 7715를 누르고 감사멘트가 나오면 종료)와 인터넷(www.jejun7w.com)을 통해 진행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