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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전연, 자부연과 업무협약 체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5.

카포스 경쟁력 확보 교두보 마련


카포스 브랜드를 부착한 보수용 부품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성 확보 강화에 나섰다.
자동차정비 보수용 시장에서 특정업체가 독점하던 시대에서 카포스 브랜드가 제품이 등장한 이후 독점체제를 깨면서 보수용 부품시장이 새로운 환경을 만들었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소순기 이하 한전연)는 지난 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카포스 제품의 품질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 자부연)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는 지난 2월8일 연합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카포스 제품 품질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소순기 연합회장 및 자부연 최만엽 본부장)

 

한전연은 현재 카포스 브랜드를 인증한 업체는 전국적으로 39개업체로 이들 업체가 1만7천여 회원사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에서 소모품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자부연 측에서는 원장을 대신하여 기업지원 신뢰성본부 최만엽 본부장, 신뢰성응용센터 정도현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카포스제품에 대한 검사의뢰 시 검사비용의 1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카포스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평가 등으로 자동차부품(재제조부품 포함)의 유통정보를 상호 제공하여 카포스 제품의 품질제고 및 경쟁력 확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