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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관광총회 6일부터 아산에서 열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12.

한국관광과 충남관광의 재도약을 준비하다

한국 관광인들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한 한국관광총회(KTC. Korea Travel Conference)가 2010년에 다시 한번 한국관광의 도약을 준비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해마다 개최되는 한국관광총회가 금년에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공동으로 7일부터 8일까지 『국내관광 활성화』를 대 주제로 이틀간에 걸쳐 지자체, 관광관련 기관·단체·업계·학계·전문가 등 연인원 총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1968년도에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지부 총회로 시작했다가 지난 2005년부터『한국관광총회』로 위상이 격상되어 매년 개최되어 온 관광인 최대의 축제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동안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관광업계 전체 종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해외 교류를 이루면서 관광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충남도 관광산업과 황대욱 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 전문가 들이 대거 참여하고 관광관련 모든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관광인 최대의 축제이며 한국관광 뿐만 아니라 충남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행사이니 만큼 이 기회를 잘 살려서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충남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