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아반떼 LPi, i30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5.

체험 마케팅 및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층 공략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준중형 최초의 LPi 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LPi 모델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비게이션을 신규 적용한 i30 상품성 개선모델을 지난 1일(금)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LPi 모델은 1.6 감마 LP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20ps, 최대토크 15.5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아반떼 LPi 모델은 LPG를 연료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2.0km/ℓ의 높은 연비를 구현, 연간 2만km 주행시 가솔린 모델에 비해 매년 50만원 이상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 우수하다(가솔린 1,700원/ℓ, LPG 900원/ℓ 기준). 현대차는 주요 고객층인 렌터카업체와 관공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승행사 등의 체험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홈페이지 견적 및 구입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반떼 주요 고객층인 젊은 층의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준중형 최초로 VDC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한 i30는 이번 상품성 개선모델을 통해 사이드&커튼 에어백까지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준중형 최강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는 정통 해치백으로서 뛰어난 디자인에 최상의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확보한 i30 상품성 개선 모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체험 시승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