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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바쁘다, 바빠!”… 숨가쁜 취임 1주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9.

 

신임 이종철 IFEZ 청장, 협력 지지호소
신임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3대 청장이 취임 후 1주일 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등 서울과 인천지역의 IFEZ 유관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취임 인사와 함께 IFEZ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바쁘게 움직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청장은 이 기간동안 총 45곳을 방문해 120여명의 정? 관계 등의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취임 인사와 함께 IFEZ 전략 사업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주요 인사들은 “IFEZ는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이며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진기지라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고 IFEZ 관계자는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이청장이 이 기간동안 주행한 거리는 450여㎞로 경부고속도로 총 연장 425.7㎞를 넘을 정도였으며 움직이는 동안 틈틈이 업무보고를 받고 지시하는 등 무척 바빴다고 전했다.
이청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달 26일 송영길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취임식을 가진 뒤 IFEZ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인천지역의 언론사들을 방문해 인사한데 이어 이튿날인 27일에는 시의회, 시교육청, 지방경찰청, 상공회의소, 지방검찰청, 지방해양항만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강행군했다.
이종철 청장은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지역의 여러 기관들을 돌며 인사하고 많은 분들로부터 IFEZ 발전과 관련한 많은 고견을 들으며 대화하는 동안 IFEZ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IFEZ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전진기지임을 앞으로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