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聯 공제조합, 교통사고 안전교육

전국 60개 업체 운전원 1,325명 교육 전개
전국전세버스연합회(회장 김의엽) 및 공제조합(이사장 유연동)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10년 운수종사자 특별방문교육을 작년 12월3 일부터 금년 3월 16일까지 전국60개 업체 운전원 1,32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특별방문교육 후 교육업체 사고발생건수가 전년동기 23%감소하였고 대인사고 및 중상이상 대형사고가 대폭 감소하는등 특별방문교육 효과에 따라 2010년 운수종사자 특별방문교육을 대폭으로 확대 실시한다.

연합회는 국토해양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운동”에 적극 부응하고  전세버스 사고건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나갈 방침이다.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은 그동안 전국 각지부 실정에 따라 대대적인 집합교육과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하여 최근 3개년간 사고다발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업체 운전원만을 상대로 맞춤식 교육진행으로 집중력 및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사고다발업체와 사고다발 운전자 만을 집중 교육 함으로써 안전운행 및 사고율 감소를 유도하였으며, 사고동영상 강좌 및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반복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사례 비교를 통해 안전준법운전을 유도했다.
전세버스 공제조합에서는 운수종사자 특별방문교육을 통해  전세버스 사고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최근 3년 중대교통사고 발생 사업체를 선정 연중 집중관리를 통해 사고감소 목표를 달성해 날 갈 방침이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