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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시, 복합주차 르네상스 '순풍'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26.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서 기공식 가져
대전 동구청 옆 복합주차타워가 착공돼 오는 6월 완공되는 등 목척교 르네상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 동구 원동 중앙시장 내 공영주차장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이장우 동구청장, 박종서 대전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주차타워 기공식을 가졌다.
박성효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익과 시민을 위한 진정성을 이해하고 감사패까지 주신 상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목척교 르네상스가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합주차타워는 3,714㎡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2,202㎡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중앙시장 내 동구청사 옆 복합주차타워가 건립되면 목척교 르네상스 사업에 따른 하상주차장 철거에 따른 주차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앙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교통 꽃시장이 중구 문화동 국방부 소유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언더패스를 조속히 완공해 대전천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로 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