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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카타르항공, 서울-도하 노선, 4월까지 기존 가격에 제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부담 없는 요금, 직항노선으로 경험해보세요”

카타르항공 한국지사(www.qatarairways.com/kr)는 금년 3월 29일부터 운항하는 서울-도하 간 직항 노선의 요금을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4월 30일(발권일 기준)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년 3월 29일부터 운항이 시작되는 서울-도하 간 직항 노선은, 기존 오사카(KIX) 경유 노선보다 5시간 가량 비행 시간이 줄어든다.

카타르 항공은 항공 시간 단축 등의 서비스 개선으로 인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직항 노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직항 개통 후 4월 30일까지 기존의 요금 체계를 그대로 연장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을 이용할 경우, 중동 두바이, 아부다비 65만원, 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87만원, 나이로비 88만원, 유럽 런던, 파리를68만원에 여행할 수 있다.

해당 요금은 모두 최저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으로, 모두 4월 30일까지 발권 시 유효하다.

또한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 시 최고 7%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계6개뿐인 5-star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카타르국의 수도인 도하를 거점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 등 전세계 90여 도시에 프리미엄 서비스로 취항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전세계 120개 도시로 취항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