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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열정의 르노삼성차 “NEW SM3 레이싱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30.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1등보다 더 아름다운

임직원들이 자동차 경주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르노삼성자동차 <NEW SM3 레이싱팀>의 탄탄한 팀 워크와 노력이 업계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3월, 창단된 <NEW SM3 레이싱팀>은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연구소 임직원들이다.

창단 3년차에 접어든 팀으로써 최용석 단장 (연구소 프로젝트팀 리더)을 필두로 드라이버팀, 기술팀, 지원팀 등 짜임새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기존 SM3 3대 (現 SM3 Class Edition)를 레이싱카로 개조하여 슈퍼레이스 S1600 클래스에 최초로 출전한 <NEW SM3 레이싱팀>은 2007년 출전 첫해에 종합4위, 2008년엔 종합 3위를 거두는 등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례적인 것은 <NEW SM3 레이싱팀> 팀원은 모두가 아마추어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즉, 현업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으로써 열심히 근무하면서도, 레이싱 시즌이 다가오면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열정과 자부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이러한 레이싱팀의 노력과 열정은 회사의 지지와 임직원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레이싱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NEW SM3 레이싱팀>은 일반 <SM3 인터넷 동호회원>들을 대회가 진행되는 태백 레이싱 파크에 초청하여 함께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등, 대외적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진정한 홍보 대사 역할도 수행 하고 있다. 
<NEW SM3 레이싱팀> 최용석 단장 (르노삼성 연구소 프로젝트팀 리더)은 “팀원들이 느끼는 르노삼성 <뉴 SM3>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은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1등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의 자산”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