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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공사 이참 사장 출입기자 간담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4일 출입기자 초청 감담회를 가졌다.
이참 사장은 인사말에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을 매우 바쁘게 보냈다”고 말하고“언론의 과분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 관광산업에 대한 소견에 대해 먼저 우리 관광산업 경쟁력은 강화되어야 한다며, 관광산업도 IT산업이나 자동차산업처럼 국민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련해서는 “꼭 한번 가봐야 할 가치 있는 나라”라는 한국관광의 가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해 해외 주요관광 국가는 이로 인한 국제행사나 지역축제 등 관광관련 행사취소는 없다. 단 지난 5월 미국에서 멕시코 전통축제 취소가 1건 이었으며 프랑스에서 일부 운동경기나 대형 콘서트 몇건을 자체적으로 취소한 적은 있다.

그러나 국가차원에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축제 등 관광관련 행사취소를 유도한 경우는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국내관광 활성화에 대해서는 건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우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