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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교통문화 선진국’ 숨은 일꾼 발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8.

교통안전공단, 교통분야 유공자 접수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국정목표 달성을 통해 교통문화 선진국 실현에 노력한 도로ㆍ철도ㆍ항공 교통안전분야의 숨은 유공자 발굴하여 포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는 국토해양부 주최로 우리나라의 교통문화 품격을 바로 세우고 선진화시켜, 교통사고 없는 밝고 명랑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한다.
포상 부문은 교통안전 경영/관리, 교통안전봉사, 교통안전계몽?홍보?교육, 교통안전연구?제도?진흥?복지 등 4개 분야이며, 포상 대상은 도로?철도?항공 및 기타 교통안전 부문 운수 종사자, 공무원(군관련 공무원, 교육공무원 포함) 및 관련 종사자 등이다.
포상훈격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등으로 전체 포상인원은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18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포상은 10월 27일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시(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실시하며, 이 때 교통안전 UCC 공모전 최우수작 당선자와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포상 접수기간은 ‘2009년 5월 13일(수)부터 6월 15일(월)까지이며, 접수는 교통안전공단 전국 13개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진 교통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며 “언론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실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많이 발굴되어 작으나마 그 공로가 인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