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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신개념 CUV 쏘울, 무빙매거진 이색 전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13.

 

개성있는 스타일을 살리는 이색 전시공간

패션잡지 속의 쏘울(SOUL)이 거리로 나왔다!

기아자동차㈜는 8일 신개념CUV 쏘울의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패션전문지 피가로와 제휴해 ‘쏘울 무빙매거진’ 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전시장을 무빙매거진 전시공간으로 바꾸는 한편, 쏘울 타겟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압구정 주요 지역에도 쏘울 이색 전시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아차는 무빙매거진 전시공간에 ‘쏘울 아트카(SOUL Art-Car)’를 함께 전시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신정수씨가 참여하여 제작한 쏘울 아트카는 고려청자의 상감기법을 응용해 도색하고, 하늘과 땅, 불, 물결 등 자연을 형상화한 패턴으로 완성도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쏘울 아트카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 신정수 씨는 “세계 최고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고려청자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CUV 쏘울의 스타일을 접목시켰다.”며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쏘울 아트카로 쏘울의 디자인적 완성도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13일부터 2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쏘울 아트카 경매를 진행하고 경매금 전액을 자선단체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개념CUV 쏘울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하고자 이번 무빙매거진 이색전시회에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쏘울이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들에게 새로운 패션 아이콘(icon)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