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동이와 우주인 등 표현… 8일부터 판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탄생 기념엽서 1종(20만 장)을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20원이며, 디자인은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 캐릭터인 “별동이”를 요금부분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과 국제우주정거장”을 기념부분에 각각 표현했다.
한국인이 처음 도전하는 우주비행이라는 의미로 태극기와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이 손에 갓 피어난 새싹을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이번 우주비행기간 동안 실험을 위해 체류하게 될 국제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삼았다. 우주인의 손에 든 새싹은 우주인의 과학임무 중 ‘식물발아 생장 및 변이 관찰실험’을 의미한다.
이번 대한민국 최초의 탄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6번째로 우주인을 배출하고, 11번째로 우주과학 실험을 한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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