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선발하는 비보이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세계최대의 비보이대회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이 수원, 성남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18일(화)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르게 된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우선 1차로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 본선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하는 국내대표선발전을 3월 29일(토) 오후 6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당일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6개 팀들이 토너먼트 크루 배틀을 벌이는 방식이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경우 3월 14일부터 R-1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국제대회 개최는 국내외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라며 "상반기에 경쟁이 될만한 국제대회가 별로 없는 만큼 특별관심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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