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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판중고차판매협회 회장단 전국연합회 방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3. 19.
 

1974년부터 상호간을 회원으로 인정하고, 1982년 맹우 관계로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는 “JU 대판중고자동차판매협회”의 마츠나가회장을 비롯한 임원일행이 지난 3월 10일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를 방문했다.

신동재 전국매매연합회장과 임영빈 수석부회장(충북), 정하광 부회장(대구), 장남해 감사(경북) 등은 이날 연합회를 방문한 JU 대판중고차판매협회 일행과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상호 우호협조관계 유지 △상호 동반 발전을 위한 협력 도모 △상호 방문 △명예회원 인정 등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맹우관계를 재확인 했다.

신동재 연합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맹우 관계가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하며 상호방문을 통해 정보교류와 이익증대에 이바지하고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데 뜻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마츠나가 회장은 △일본의 중고자동차거래현주소 △성능점검기록부 발급문제 △품질보증기간 및 보증기관 △경매장 운영 실태 △온 라인 거래방법 및 법적 보호 △유선 채널을 통한 판매 현황 등 일본 중고자동차 시장의 현주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일본 중고자동차 시장은 년 약 750만대의 거래실적과 온라인상 거래에 대한 법적규제는 없으며 품질보증기간 또한 약 6개월에서 1년간 판매자가 보증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동재 연합회장은 마츠나가 회장에게 명예회원증을 전달했으며 마츠나가회장은 빠른시일 내에 “JU 대판중고차판매협회”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JU 대판중고자동차판매협회 방문 간담회에 전국매매연합회 측으로는 신동재회장을 비롯해 임영빈 수석부회장(충북), 정하광 부회장(대구), 장남해 감사(경북), 박종석 광주조합 이사장, 한영수 강원조합 이사장, 강태훈 전북조합 이사장, 박행철 전남조합 이사장, 배한오 경남조합 이사장과 김인기 연합회 전무가 참석했다.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