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 9대 김영진 이사장 취임식 및 제 25회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많은 내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영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조합원이 많은 경기도 조합을 짊어지고 가려고 하니 벌써부터 두 어깨가 무겁지만 언제나 아껴주시고 도와주신 경기도조합원들과 함께라면 경기도조합 이사장 직무도 잘 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점이지만 다행이도 시·도 조례에서 정비업 등록을 제한 할 수 있는 정비업총량제로의 전환이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여 법제 사법위원회 의결과 본회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며 국회본회에서 의결되어 공포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조합의 화합과 단결,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감사 보고와 사업보고 및 수지차액처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감사에▲ 김명수(죽산자동차정비 대표이사), 윤범병(부광모터스 대표이사)씨를 선임했다.
경기/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