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자동차관리

신용카드결제거부운동 적극참여 결의

교통신문 스토리 2012. 2. 13. 16:23

전국전문정비연합회 금년 정기총회 개최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성식)는 2012년 2월 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박성식 연합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전국연합회의 국토부로부터 설립인가 후를 회고하고, 올해 모든 회원조합과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외부로부터의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회와 조합원은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총 매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연합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지난해 업무실적과 당면업무를 보고하고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특히, 연합회 설립이후 연합회를 운영해오는 과정에서 나타난 정관의 미흡한부분인 회원의 권리 부분, 임원의 선임방법, 회의 의결방법, 의결권의 대리행사 부분 등에 대해서 개정안을 마련하여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 심의 의결된 정관개정안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은 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 후 임원들이 현안사항에 대해서서도 논의를 하고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율 인하촉구를 위하여 유권자 시민행동 에서 주관하는 신용카드결제거부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결하고 오는 2월 20일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1.5%대 인하 확정시까지 전 회원조합의 업소에서 신한카드 결제를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