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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자원순환사회, 재제조산업이 이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9. 11.

2013 국제재제조 컨퍼런스, 자원순환 전시회 성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2013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재제조산업이 국제환경규제 강화 등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공하고, 일자리창출 및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분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6회째를 맞는 이날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는 국회 산자위 길정우 의원, 환노위 서용교 의원 등 주요내빈과 관련 업계 관계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관섭)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 및 자원순환 전시회가 자원순환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재제조제품 및 재활용제품이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다. 이날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에서 정도현 센터장(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재제조 유통몰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2013 재제조산업 유공 포상식”이 진행되어, 재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은 성진모터스(양수용 대표), ㈜심원테크(김준호 대표)가 수상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