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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김의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 6.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9 대망의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또한 전세버스업계가 발전하는 기축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경영일선에서 우리 전세버스 업계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고유가 등으로 전세버스 업계가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그야말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고유가와 국내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우리 전세버스 업계 또한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습니다.

2009년 한해는 변화와 새로운 도전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대변하고 업계의 심부름꾼으로서 우리 전세버스 업권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개선하기위해 새해에는 사업 활성화 및 경영여건 개선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행 등록제의 면허제 및 총량제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자율요금제의 신고요금제 전환, 등록세 취득세 감면등 우리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및 제도 개선을 강력 촉구할 것입니다.

셋째, 전세버스의 사업범위에 학원을 포함시켜 사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 입니다.

또한 전세버스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만한 정책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조속한 시일내 관철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전세버스 업계의 새로운 활력과 초석을 다지는 각오로 회원 여러분의 발전과 우리 업계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009년 기축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회원 모두가 보람되고 성공적인 한해가 되길 바라며 건강에도 항상 유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늘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